* bgm을 들으면서 감상하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욤 물장사에 계절이 어디 있겠냐만은, 날이 더워질수록 카페 매출이 오르는건 사실이다. 이대로라면 작년 여름만큼은 나오려나 모르겠다. 휴 이번 시즌 메뉴는 반응이 좋아야 할텐데 사실 인스타다 뭐다 요샌 sns도 중요한것 같던데 뭐 할 줄 알아야지..아 머리아파 " 상균!! 신메뉴 아직도 고민중이야? " "...
" 야 들었냐 우리 선배중에 이번에 복학하는 형 하나 있는데 그 형 이번에 복학한다더라.." 신입생 오티에서 얼떨결에 술먹고 장기자랑하다 동한과 친해진 현빈이 툭 치면서 말했음. 아그래? 나랑 뭔상관이지 싶은 동한은 그냥 영혼없이 대답하며 현빈이를 먹금해버림. 익숙하단 듯이 현빈이는 아무렇지 않게 동한이 입에 상추를 쑤셔 넣음. 우물우물 상추를 먹던 동한은...
그렇게 둘은 동한이 자취방가서 사랑을 나누고 다음날 보니 사귀고 있게됨 상균은 좀 어이없었지만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잘생긴게 최고였기 때문에 상균의 눈엔 어느새 동한이 존나 잘생겼다고 인정했음 그렇게 얼떨결에 남자친구(?)가 생긴 상균은 짝녀(지금은 짝녀가 아닌)와 수업을 듣던 중 짝녀가 자기한테 이러는 거임 상균아 혹시 너 동한이랑 친해? 저번에 무대...
어느새 축제날이 되었음 댄동 jbj는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이였기에 맨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되었음 무대 올라가기전 서로 안무를 맞춰보았고 메이크업까지 한 상균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한껏 취했음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 " 형 오늘 멋있는데요? " 그치 새꺄 툭치며 동한을 보는데 상균은 자기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킴 메이크업을 한 동한은 평소와는 다른 성숙...
그렇게 멍하게 연습실에 온 균은 이렇게 된거 춤이라도 김동한보다 잘춰서 짝녀에게 어필해보자 생각해서 춤연습을 하기시작함 시작한지 2시간째 상균은 이제껏 춤이라고는 자신의 힙합크루들과 홍대 힙합클럽에서 바지내려입고 리듬타본게 다라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음 춤도 마음대로 안되고 여기와서 그만 두자니 쪽팔리고 김동한이랑 짝녀 잘되는 꼴은 못보겠고 괜히 짜증나서 ...
그렇게 억지를 부려서 댄스동아리에 들어가게된 상균. " 형은 어차피 들어온지 얼마안됐으니깐 이번축제때는 빠지는 걸로할게요 " 알고보니 이들 댄스동아리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꽤 유명한 댄스팀이였음 이름이 제이비제이인가 아무튼 곧 있으면 학교 축제인데 김동한이 축제에서 춤을 추면 또 그 짝녀를 포함한 기집애들은 난리가 날것을 상균은 알았음 그리고 자기는 ...
그날부터 김상균은 김동한 뒷조사를 시작함. 알아본 바로는 일단 김동한은 1학년임 거기서 상균은 기분이 좀 나아짐 왜냐면 상균이는 3학년이기 때문에 그리고 김동한은 학교에서 성적도 상위권이 고 반장도 하고있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다 김동한을 엄청 이뻐하고 있었음 축구나 농구도 점심시간마다 하고 여자애들이 좋못사함 거기까지 알아본 상균은 일단 주의 인물에는 분명...
김상균은 학교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음. 그여자애는 상균이네 학교 여신인데 성격까지 착해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그런여자애임 근데 막 남자한테는 관심 없어서 남자친구 안사귀고 고백 받아도 다 미안하다고 거절하고 그럼. 균이는 그여자애한테 고백할까 맨날 생각하는데 자기의 매력을 다 어필하고 그짝녀가 자기한테 완전히 넘어오게 한다음 고백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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